지난 97년 말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측에 22억원의 돈을 건넸다는 세경진흥부회장 김선용씨의 최근 폭로와 관련,검찰이 지난 98년 세풍수사때 이 의혹에 대해 내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세풍 수사에 참가했던 검찰 관계자는 “세경진흥측이 20억여원을 한나라당측에 건넸다는 첩보를 입수,내사했었다.”면서 “그러나 돈을 줬다는 세경진흥측과 돈을 받은 한나라당측이 모두 혐의 사실을 부인,수사는 더 이상 진척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게다가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이 미국으로 도피했고,설사 돈이 오갔더라도 97년 12월 발효된 정치자금법 이전의 일이라 정치자금법으로도 처벌할 수 없어 내사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조태성기자
세풍 수사에 참가했던 검찰 관계자는 “세경진흥측이 20억여원을 한나라당측에 건넸다는 첩보를 입수,내사했었다.”면서 “그러나 돈을 줬다는 세경진흥측과 돈을 받은 한나라당측이 모두 혐의 사실을 부인,수사는 더 이상 진척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게다가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이 미국으로 도피했고,설사 돈이 오갔더라도 97년 12월 발효된 정치자금법 이전의 일이라 정치자금법으로도 처벌할 수 없어 내사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조태성기자
2002-12-0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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