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비용 사후환수’ 추진/서울시,건교부에 건의

재개발 ‘비용 사후환수’ 추진/서울시,건교부에 건의

입력 2002-12-04 00:00
수정 2002-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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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일 도심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기관에서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조합 등 사업시행자로부터 그 비용을 환수하는 방안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가 건의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안에 따르면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필요가 있는 경우 시장·군수가 소요비용을 부담,우선 사업을 시행한 뒤 나중에 사업시행자로부터 이 비용을 돌려받겠다는 것.

시는 구체적인 비용부담 범위 등에 대해서는 시·도 조례로 정해 내년 6∼7월 시행할 방침이다.

이 건의안은 현행 도심재개발사업이 지구단위계획으로 시행돼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정비를 사업시행자에게 부담시킴으로써 사업진척이 더뎌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건의안이 수용될 경우 도심재개발 활성화는 물론 시의 재원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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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2002-12-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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