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의원 초대석/손영상 영등포구 행정위원장 - 자택 대문·담장 헐고 주민에 개방

시.구의원 초대석/손영상 영등포구 행정위원장 - 자택 대문·담장 헐고 주민에 개방

CI= 기자 기자
입력 2002-12-03 00:00
수정 2002-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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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손영상(孫英相·49·신길6동) 행정위원장은 ‘송곳’같은 의정질의로 정평이 나 있다. 3선인 데다 줄곧 행정위에서 활약하다 보니 행정의흐름을 훤히 파악하고 사안의 핵심에 근접해 있기 때문이다.

“의정활동을 열심히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소모성 예산을 과감히 줄이고 대신 주민에게 이익이 되는 쪽에 예산을 많이 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손 행정위원장은 세차례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자부한다.20∼30년 숙원인 골목길을 깔끔히 포장하고 하수관 개량공사도 서둘러 수해예방에 한몫했다.

“신길6동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을 알차게 해 서울시로부터 최우수 자치센터로 선정됐습니다.앞으로도 자치센터가 주민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도록 입지를 공고히 하겠습니다.”

그는 신길6동 자치센터의 상임고문이다.그래서 틈만 나면 자치센터를 찾아제대로 운영되는지 감독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그 결과 최우수상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을 받은 것.그는 이 상금으로 대학생 등 전문강사를 초빙,영어교실과 무료법률상담실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는데 앞장섰다.

손 의원은 또 지난 2000년 자신의 집 대문과 담장을 허물고 마당을 주민들에게 개방,서울시로부터 ‘푸른마을상’을 받기도 했다.

당초 주변에서는 도둑 침입이나 사생활 침해 등을 우려했으나 개방 결과 ‘기우’에 불과했다.단지 여름철의 경우 개방된 마당에서 휴식을 취하는 주민들이 때때로 음식쓰레기 등을 가져가지 않고 방치,다소 아쉬움이 남았지만정겨운 이웃이기에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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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2-12-0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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