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갈래로 나도는 신빙성 없는 얘기들을 짜깁기한 증권가 정보지 수준의 문건을 정치권에서 제기하고,이를 악의적으로 활용하려는 것은 결코 득이 될 수 없다.”
박지원(얼굴) 청와대 비서실장이 2일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잇따라 도청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에 이같이 직격탄을 퍼부었다.지금과 같은 정치공세로는 스스로에게 손해가 될 뿐이라고 주장했다.
박 실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선거 중립 의지도 거듭 강조했다.“김 대통령은 대선후보가 아니다.”면서 “대통령은 경제,남북문제,대선의 공정한 관리등 세 가지 이외에는 겨를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보지 않는다.'는 경구를 인용한 뒤 “역대 대통령들의 임기말과 비교해 볼때 김 대통령은 시점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조금도 흔들림없이 국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박 실장은 “아침 신문과 방송의 뉴스를 보고 들으면서 소용돌이치는 대선의 와중에 청와대가 휩싸이고 있다는 느낌을 여러분들도 가졌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다행스럽고 확실한 것은그같은 폭로가 전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 국민이 이를 믿지 않는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오풍연기자
박지원(얼굴) 청와대 비서실장이 2일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잇따라 도청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에 이같이 직격탄을 퍼부었다.지금과 같은 정치공세로는 스스로에게 손해가 될 뿐이라고 주장했다.
박 실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선거 중립 의지도 거듭 강조했다.“김 대통령은 대선후보가 아니다.”면서 “대통령은 경제,남북문제,대선의 공정한 관리등 세 가지 이외에는 겨를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보지 않는다.'는 경구를 인용한 뒤 “역대 대통령들의 임기말과 비교해 볼때 김 대통령은 시점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조금도 흔들림없이 국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박 실장은 “아침 신문과 방송의 뉴스를 보고 들으면서 소용돌이치는 대선의 와중에 청와대가 휩싸이고 있다는 느낌을 여러분들도 가졌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다행스럽고 확실한 것은그같은 폭로가 전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 국민이 이를 믿지 않는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오풍연기자
2002-12-0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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