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의회 패트롤/관악구의회 - 빈틈없는 議政… 철저한 현장감사

자치의회 패트롤/관악구의회 - 빈틈없는 議政… 철저한 현장감사

입력 2002-11-29 00:00
수정 2002-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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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감각을 유지하며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악구의회(의장 김장환)가 삐걱거릴 것이라는 당초의 우려를 씻고 짜임새있는 알찬 의정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나라·민주·민노당과 시민단체 출신들로 구성된 27명의 의원들이 구 현안에 같은 목소리를 내며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연령도 노·장이 고르게 포진하고 있는 데다 3명의 여성의원 또한 맹렬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의정이 꼼꼼할 수밖에 없다는 평을 얻고 있다.

최근 대선에 떠밀린 자치의회의 ‘졸속 의정’에 대한 비판의 화살이 관악구의회를 비켜간 것도 빈틈없는 의정운영 때문이다.

지난 25일부터 제 107회 정례회를 열어 각 상임위별로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각 상임위원회별로 3개의 감사반을 편성해 행정전반을뒤지고 있다.단순한 서류감사 차원을 넘어 민원인과 공무원 등 이해관계자들의 출석까지 요구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의장을 비롯해 양창석 부의장,이승한운영위원장,천범룡 총무보사위원장,장옥호 재무건설위원장,임현주 예결특위위원장 등은 매일 감사장과 집무실을오가며 공무원과 민원인을 만나고 있다. 특히 이번 정례회의 효율적인 감사와 예산편성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10일동안 각 상임위별로 철저한 현장확인작업을 마쳤다.

총무보사위원회는 구민회관·주민자치센터·청소년독서실·관악휴게소 등 15곳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현장확인으로 운영실태와 이에 따른 문제점 등을제기했다.

재무건설위원회는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제 실시에 따른 현장조사를통해 주차장 추가 건설과 상가 및 종교시설의 부설주차장 개방,공영주차장사용요금 조정 등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운영위원회·예결특위는 구정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파악에 나서 행정의 불합리한 점을 고치고 불필요한 재원의 낭비를 막겠다는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전농2동 경로잔치 참석… “어르신 헌신에 감사,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활동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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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2-11-2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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