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영일(金榮馹) 사무총장은 28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원 내부자료를 입수한 것”이라며 ‘도청자료’라고 주장하는문서를 공개하고 “확인절차를 더 거쳐 추가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는 어떻게 입수했나.
국정원 내부자료를 입수한 것이다.입수경로는 내부고발자 보호를 위해 밝힐 수 없다.도청내용의 핵심을 정리해 상부에 보고한 보고서다.
◆어떻게 사실인지 확인할 수 있나.
당의 실무자들이 가능한 한 당사자들에게서 확인절차를 거쳤다.당사자한테‘언제 이런 내용으로 대화한 적이 있느냐.’고 물어 확인했다.
◆국정원 직원들이 사후에 취재해 보고한 내용일 수도 있지 않나.
자료를 보면 도청자료임을 다 안다.내부 고발자가 도청자료임을 다 확인했다.
◆추가 공개할 게 있나.
여기 나와 있는 것은 1차 입수한 것으로 대부분 지난 3월에 이뤄진 것이다.확인절차를 더 거쳐 추가 공개할 것이다.
◆내부고발자는 국정원에서 어떤 위치인가.
고발자 신변보호를 위해 더 이상 밝힐 수 없다.사실 그대로를 공개하는 게신빙성을 높인다고 생각해서 그대로 공개한다.혹시 당사자 명예에 관련된 것이 있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진실을 밝히기 위해서였다.
오석영기자 palbati@
◆자료는 어떻게 입수했나.
국정원 내부자료를 입수한 것이다.입수경로는 내부고발자 보호를 위해 밝힐 수 없다.도청내용의 핵심을 정리해 상부에 보고한 보고서다.
◆어떻게 사실인지 확인할 수 있나.
당의 실무자들이 가능한 한 당사자들에게서 확인절차를 거쳤다.당사자한테‘언제 이런 내용으로 대화한 적이 있느냐.’고 물어 확인했다.
◆국정원 직원들이 사후에 취재해 보고한 내용일 수도 있지 않나.
자료를 보면 도청자료임을 다 안다.내부 고발자가 도청자료임을 다 확인했다.
◆추가 공개할 게 있나.
여기 나와 있는 것은 1차 입수한 것으로 대부분 지난 3월에 이뤄진 것이다.확인절차를 더 거쳐 추가 공개할 것이다.
◆내부고발자는 국정원에서 어떤 위치인가.
고발자 신변보호를 위해 더 이상 밝힐 수 없다.사실 그대로를 공개하는 게신빙성을 높인다고 생각해서 그대로 공개한다.혹시 당사자 명예에 관련된 것이 있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진실을 밝히기 위해서였다.
오석영기자 palbati@
2002-11-2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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