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장갑차 사건과 관련,사건 발생 당시 현장에서 다른 장갑차를 운전했던 조슈아 레이 상병이 사고의 책임이 ‘지휘관’에게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그는 지난 22일자 미 군사전문 일간지인 ‘성조’에 기고한 독자투고에서 “부대 이동 전 좁은 도로상태 등의 안전 문제가 제기됐으나,지휘관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상급자들이 안전 문제를 외면한 만큼 책임질 사람이 있다면 관제병과 운전병이 아니라 지휘관”이라고 주장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그는 지난 22일자 미 군사전문 일간지인 ‘성조’에 기고한 독자투고에서 “부대 이동 전 좁은 도로상태 등의 안전 문제가 제기됐으나,지휘관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상급자들이 안전 문제를 외면한 만큼 책임질 사람이 있다면 관제병과 운전병이 아니라 지휘관”이라고 주장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2-11-2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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