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19일 치러질 16대 대통령선거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노무현(盧武鉉) 후보 등 ‘양강(兩强)-다약(多弱)’ 구도로 형성된 가운데 27일부터 이틀간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22일간의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중앙선관위는 27∼28일 후보자 등록기간에 이·노 후보 외에도 민노당 권영길(權永吉),하나로국민연합 이한동(李漢東),장세동(張世東) 전 안기부장 등이 등록을 마칠 것으로 봤다.
한나라당은 ‘부패정권 심판론’으로,민주당은 ‘낡은 정치 청산론’으로첨예하게 맞서면서 쟁점 선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회창 후보는 27일 후보등록을 마친 뒤 부산을 방문,시민·대학생들과 광범위하게 접촉할 계획이다.노무현 후보는 오전 부산역광장 거리유세 후 오후대전에서 대선 출정식을 겸한 전국 지구당 선대위 위원장 회의를 갖는다.
이춘규기자 taein@
중앙선관위는 27∼28일 후보자 등록기간에 이·노 후보 외에도 민노당 권영길(權永吉),하나로국민연합 이한동(李漢東),장세동(張世東) 전 안기부장 등이 등록을 마칠 것으로 봤다.
한나라당은 ‘부패정권 심판론’으로,민주당은 ‘낡은 정치 청산론’으로첨예하게 맞서면서 쟁점 선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회창 후보는 27일 후보등록을 마친 뒤 부산을 방문,시민·대학생들과 광범위하게 접촉할 계획이다.노무현 후보는 오전 부산역광장 거리유세 후 오후대전에서 대선 출정식을 겸한 전국 지구당 선대위 위원장 회의를 갖는다.
이춘규기자 taein@
2002-11-27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