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축구장 주차장 추진 중구, 市일방조치 반발

동대문축구장 주차장 추진 중구, 市일방조치 반발

입력 2002-11-26 00:00
수정 2002-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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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운동장 축구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하기로 한 서울시 조치와 관련,비난이 일고 있다.

동대문 운동장을 끼고있는 중구는 25일 “이같은 시 계획은 중구와 지역 주민들과의 충분한 협의없이 이뤄진 일방적인 조치”라며 “특히 교통혼잡에따른 사회비용을 줄이기 위해 4대문내 주차상한제를 도입하다면서 새로운 대형 주차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정책의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구는 이어 “이명박 시장은 동대문 운동장 지하는 주차장을,지상은 공원화해 4대문안의 녹지공간을 확충하겠다던 선거 공약을 5개월도 안돼 ‘공약’(空約)으로 만들어 버렸다.”며 강력히 비난했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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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2002-11-2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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