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테너’로 불리는 복음성가 가수 박종호(40)씨가 새달 9일 오후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1집 ‘바닥에 새긴 사랑’ 발매 기념콘서트를 갖는다.그의 공연을 보면 종교음악에 대한 선입견이 싹 가신다.직접 춤을 추는 것은 물론,랩·레게·재즈·힙합댄스 등 신나는 무대를 연출하기 때문.이는 교회에서 ‘은혜 받았다는 것’과 ‘감동 받았다는 것’이 다를 게 없다는 그의 지론에 따른 것이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그는 미국 메네스 음대 성악과의 전문인연주과정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1989년 1집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표한 이래 10집까지 그의 음반판매량은 150만장이 넘는다.
새 음반 ‘바닥에 새긴 사랑’은 클래식 위주의 14곡을 담았다.(02)525-6929
주현진기자 jhj@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그는 미국 메네스 음대 성악과의 전문인연주과정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1989년 1집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표한 이래 10집까지 그의 음반판매량은 150만장이 넘는다.
새 음반 ‘바닥에 새긴 사랑’은 클래식 위주의 14곡을 담았다.(02)525-6929
주현진기자 jhj@
2002-11-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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