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나홀로’ 창당

이한동 ‘나홀로’ 창당

입력 2002-11-16 00:00
수정 2002-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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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李漢東) 전 국무총리가 15일 공식적으로 대선후보 대열에 합류했다.

이한동 후보는 이날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하나로 국민연합’창당대회 및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책임있는 정치세력으로서 권력의 1인 집중을 막고 정치개혁과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기꺼이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이 후보는 연말 대선을 향해 사실상 “내 갈 길을 간다.”고 분명히 밝힌 셈이다.하지만 그의 앞길은 불투명하다는 게 중론이다.이른바 ‘빅3’인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후보의 틈바구니에서 입지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더구나 최근까지 여론조사 지지율이 1% 주변을 맴도는 점도 힘든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이런 기류를 감안,이 후보는 이날도 “지지도가 곧 급상승할 것이다.대선 끝까지 완주한다.”고 거듭 강조했으나 그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이 후보는 일단 노무현·정몽준 후보의 단일화 추이를 지켜보면서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소속 의원들이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이는 중도개혁정당 창당세력과 연대하는 방안을 신중히 모색할 것으로 점쳐진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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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운기자 kkwoon@

2002-11-1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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