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나홀로’ 창당

이한동 ‘나홀로’ 창당

입력 2002-11-16 00:00
수정 2002-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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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李漢東) 전 국무총리가 15일 공식적으로 대선후보 대열에 합류했다.

이한동 후보는 이날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하나로 국민연합’창당대회 및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책임있는 정치세력으로서 권력의 1인 집중을 막고 정치개혁과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기꺼이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이 후보는 연말 대선을 향해 사실상 “내 갈 길을 간다.”고 분명히 밝힌 셈이다.하지만 그의 앞길은 불투명하다는 게 중론이다.이른바 ‘빅3’인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후보의 틈바구니에서 입지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더구나 최근까지 여론조사 지지율이 1% 주변을 맴도는 점도 힘든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이런 기류를 감안,이 후보는 이날도 “지지도가 곧 급상승할 것이다.대선 끝까지 완주한다.”고 거듭 강조했으나 그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이 후보는 일단 노무현·정몽준 후보의 단일화 추이를 지켜보면서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소속 의원들이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이는 중도개혁정당 창당세력과 연대하는 방안을 신중히 모색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13일 서울시 마약대응팀과 외식업위생팀으로부터 ‘마약류 상호·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식품표시광고법」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에 따라 2023년 5월 기준 마약류 상호를 사용하던 음식점 37개소 중 26개소의 상호를 변경하도록 계도해 현재 11개소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 중 8개소는 전국 단위 체인점으로 식약처가 홍보·계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 신고·명의 변경 시 마약 상호 사용 제한을 권고하고 법정 위생 교육 관련 내용을 포함해 연간 약 10만명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판(최대 200만원), 메뉴판(최대 50만원) 등 변경 비용도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대응팀은 청소년들의 SNS 기반 마약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온라인 감시 활동 현황도 함께 설명했다. 시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마약류 판매 의심 게시글을 상시 점검해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있으며 2025년 총 3052건, 2026년 2월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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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운기자 kkwoon@

2002-11-1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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