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철수(張哲秀) 교수가 남긴 방대한 민속학 자료들이 ‘취헌 장철수 문고'라는 이름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15일 공개된다.
장철수 문고는 장 교수가 남긴 민속학 관련 서적 1만 6559권과 영상·사진자료 3500여점 등 모두 2만여점을 정리한 것이다.장 교수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 재직하고 있던 지난 2000년 11월16일 지병인 암으로 타계했으며,부인 안만훈(安萬勳)씨 등 유족은 유품 대부분을 민속박물관에 기증했다.
장철수 문고는 독일민속학 서적 4453권이 포함되어 있는 등 서구 민속학 정보의 보고로 후학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장철수 문고의 개소식은 15일 오후 3시 민속박물관 자료실에서 유가족과 제자,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서동철기자 dcsuh@
장철수 문고는 장 교수가 남긴 민속학 관련 서적 1만 6559권과 영상·사진자료 3500여점 등 모두 2만여점을 정리한 것이다.장 교수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 재직하고 있던 지난 2000년 11월16일 지병인 암으로 타계했으며,부인 안만훈(安萬勳)씨 등 유족은 유품 대부분을 민속박물관에 기증했다.
장철수 문고는 독일민속학 서적 4453권이 포함되어 있는 등 서구 민속학 정보의 보고로 후학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장철수 문고의 개소식은 15일 오후 3시 민속박물관 자료실에서 유가족과 제자,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서동철기자 dcsuh@
2002-11-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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