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명을 연 화학자들의 이야기.자줏빛 염료를 만들어낸 헨리 퍼킨,합성섬유와 고무를 인류에게 선사한 월리스 캐러더스처럼,남긴 유산은 작지 않지만 이름은 낯선 화학자들이 주인공이다.기술은 혜택과 함께 부작용을 가져다준다는 사실도 일깨운다.토머스 미즐리가 발명한 ‘프레온-12’는 안전한 냉동을 가능케 해 예방의학의 기틀을 다졌지만 지구 오존층에 구멍을 뚫었다.또 암모니아 만드는 방법을 발견해 인류를 기아에서 벗어나게 한 프리츠 하버의 과학기술은 독가스 개발에 사용돼 제1차 세계대전을 연장시켰다.1만 2000원.
▶ 섀런 버트시 맥그레인 지음 이충호 옮김 / 가람기획 펴냄
▶ 섀런 버트시 맥그레인 지음 이충호 옮김 / 가람기획 펴냄
2002-11-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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