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매주 화요일 ‘깔끔동네 만들기의 날’

동대문구 매주 화요일 ‘깔끔동네 만들기의 날’

입력 2002-11-09 00:00
수정 2002-11-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매주 화요일을 ‘깔끔한 동네 만들기의 날’로 정했다.

구 관계자는 “가로환경 정비 등 그동안 구에서 추진 중인 역점사업에 주민을 참여시켜 청결한 도시로 거듭 태어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에 따라 빌딩과 상가 대청소,가로등·맨홀 등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민·관합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경찰과 합동으로 이달 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에 나선다.학교·학원 주변과 유흥가·공원·PC방 등을 돌며 비행청소년 선도와 함께 술·담배·약물 안팔기,청소년 이성혼숙 안시키기,만화·CD·비디오물 등에 대한 청소년 유해여부 표시하기 등 캠페인도 벌인다.

송한수기자

2002-11-09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