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도 ‘여수박람회’ 팔걷어

다국적기업도 ‘여수박람회’ 팔걷어

입력 2002-11-07 00:00
수정 200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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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세계박람회 한국 유치를 위해 다국적기업들이 발벗고 나선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외국기업협회는 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주한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설명회’를 갖는다.

협회는 필립스전자,야후코리아,인텔코리아 등 1500개 회원사와 다국적 투자기업에 행사 초청장을 보낸 상태다.특히 독일과 이탈리아,스페인,캐나다,스위스,프랑스,영국,네덜란드 등 국제박람회기구(BIE)회원국 출신 임직원들이 많이 포함돼 있어 이번 설명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자원부 김재현 무역투자실장과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김대성 사무총장이 홍보영상물 상영과 질의응답 순서를 마련,박람회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세계박람회는 월드컵,올림픽과 함께 3대 국제행사로 꼽힌다.

정은주기자 ejung@
2002-11-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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