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하이닉스반도체 등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D램 세계시장 점유율이 사상 처음 50%를 돌파할 것인가.
256메가 DDR(더블데이터레이트) 가격이 연일 연중최고치를 돌파하면서 국내 업체들의 시장점유율 선전이 예상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연말 예상점유율은 33%로 사상 첫 30% ‘벽’을 돌파할 전망이다.램버스 D램,DDR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비중이 다른 업체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하이닉스도 최근의 DDR 강세 덕에 지난해에 비해 2∼3%포인트의 점유율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D램시장 점유율 27.0%로 세계 1위,하이닉스는 14.47%로 3위에 올랐었다.
국내 업체들의 점유율 상승은 DDR ‘호황’과 무관치 않다.
DDR 호황이 계속되면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각각 60%,45%였던 DDR 생산비중을 연말까지 75%,7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홍환기자
256메가 DDR(더블데이터레이트) 가격이 연일 연중최고치를 돌파하면서 국내 업체들의 시장점유율 선전이 예상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연말 예상점유율은 33%로 사상 첫 30% ‘벽’을 돌파할 전망이다.램버스 D램,DDR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비중이 다른 업체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하이닉스도 최근의 DDR 강세 덕에 지난해에 비해 2∼3%포인트의 점유율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D램시장 점유율 27.0%로 세계 1위,하이닉스는 14.47%로 3위에 올랐었다.
국내 업체들의 점유율 상승은 DDR ‘호황’과 무관치 않다.
DDR 호황이 계속되면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각각 60%,45%였던 DDR 생산비중을 연말까지 75%,7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홍환기자
2002-11-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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