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내리고 아침이면 수은주가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겨울 날씨지만 집안 곳곳에 숨어 있는 모기를 박멸하기 위한 구청의 노력은 계속된다.
여름 한철이 지나면 비교적 손이 수월해졌던 구 방역담당들은 “요즘 모기는 철을 가리지 않는다.”며 도시의 ‘사각지대’를 뒤지고 있다.
강서구는 이달말까지 아파트 지하집수조·정화조,지하주차장,대형건물,하수구 등 모기의 서식·산란지로 유력한 장소에 대해 집중 방역작업에 들어간다.‘늦가을인데도 모기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월동 모기’ 방역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일단 2일까지 모기의 서식·산란지를 파악한 뒤 4일부터 구 보건소 방역반2팀과 새마을방역봉사단 3팀이 모기 서식지에 분무용 살충소독과 연무 소독을 실시한다.
성동구도 구립어린이집,경로당,사회복지시설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설 85곳에 대해 철을 가리지 않고 달마다 1차례씩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에 대형 아파트단지와 빌딩이 많은 서초구는 ‘연중 방역 계획’을 세워 취약지를 공략하고 있다.
노원구도 이달중 300가구 미만 아파트의 정화조,기계실·보일러실,엘리베이터 등에 대한 모기 실태조사를 벌인뒤 방역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강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요즘 건물들은 난방시설이 잘 돼 있어 고인 물만 있으면 모기가 알을 낳고 서식하는데 문제가 없다.”면서 “날씨가 추워져도 살충제나 모기향 등을 버리지 말고 모기에 대한 경계를 풀지 않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여름 한철이 지나면 비교적 손이 수월해졌던 구 방역담당들은 “요즘 모기는 철을 가리지 않는다.”며 도시의 ‘사각지대’를 뒤지고 있다.
강서구는 이달말까지 아파트 지하집수조·정화조,지하주차장,대형건물,하수구 등 모기의 서식·산란지로 유력한 장소에 대해 집중 방역작업에 들어간다.‘늦가을인데도 모기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월동 모기’ 방역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일단 2일까지 모기의 서식·산란지를 파악한 뒤 4일부터 구 보건소 방역반2팀과 새마을방역봉사단 3팀이 모기 서식지에 분무용 살충소독과 연무 소독을 실시한다.
성동구도 구립어린이집,경로당,사회복지시설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설 85곳에 대해 철을 가리지 않고 달마다 1차례씩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에 대형 아파트단지와 빌딩이 많은 서초구는 ‘연중 방역 계획’을 세워 취약지를 공략하고 있다.
노원구도 이달중 300가구 미만 아파트의 정화조,기계실·보일러실,엘리베이터 등에 대한 모기 실태조사를 벌인뒤 방역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강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요즘 건물들은 난방시설이 잘 돼 있어 고인 물만 있으면 모기가 알을 낳고 서식하는데 문제가 없다.”면서 “날씨가 추워져도 살충제나 모기향 등을 버리지 말고 모기에 대한 경계를 풀지 않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2002-11-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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