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건설공사장 내일까지 안전점검

수도권 건설공사장 내일까지 안전점검

입력 2002-11-01 00:00
수정 2002-11-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행정자치부는 31일 수도권 일대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추락·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장 내 현장대리인 및 감리자 상주 및 1일 점검 실시,작업모·작업화·안전띠 착용,시설물의 안전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행자부는 위험요인에 대해 11월말까지 시정조치를 내리는 한편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건설교통부 등 관련기관에 통보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취할 방침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10월 이후 공사장 등에서 1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른 데 대한 조치이다.

장세훈기자 shjang@

2002-11-0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