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가 김대중(金大中·DJ) 대통령과 사실상 결별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 후보는 30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의원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불확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청와대를 강도높게 비판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 후보는 특히 이익치(李益治) 전 현대증권회장의 정 의원의 현대전자 주가조작 연루 의혹 폭로와 현대상선에 대한 산업은행의 4000억원 불법대출 등에 대해 청와대가 이를 덮으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할 예정이다.
또 이 후보 두 아들의 병역비리 은폐의혹에 대한 수사가 흐지부지 종결되고 이 후보와 기양건설의 커넥션 의혹과 관련,청와대의 부정부패 의지의 실종을 강력하게 경고할 방침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
노 후보는 30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의원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불확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청와대를 강도높게 비판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 후보는 특히 이익치(李益治) 전 현대증권회장의 정 의원의 현대전자 주가조작 연루 의혹 폭로와 현대상선에 대한 산업은행의 4000억원 불법대출 등에 대해 청와대가 이를 덮으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할 예정이다.
또 이 후보 두 아들의 병역비리 은폐의혹에 대한 수사가 흐지부지 종결되고 이 후보와 기양건설의 커넥션 의혹과 관련,청와대의 부정부패 의지의 실종을 강력하게 경고할 방침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
2002-10-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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