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거리 생겼다

초고속 인터넷거리 생겼다

입력 2002-10-25 00:00
수정 2002-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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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친구를 기다리면서 무선인터넷으로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서울에 생겼다.

KT는 24일 서울 압구정동,강남역,이화여대앞,대학로,명동 등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5곳에 무선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네스팟 스트리트’를 처음 만들었다고 밝혔다.

네스팟 스트리트란 PDA(개인휴대단말기)나 노트북 등 이동단말기에 무선랜카드만 장착하면 선없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AP(Access Point)장비를 집중적으로 설치한 거리를 말한다.

최안용 마케팅본부장은 “네스팟 스트리트 개통으로 인터넷의 공간적인 한계를 벗어나 무선 초고속인터넷을 거리에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거리에서 친구를 기다리면서 온라인 게임을 하고 리포트를 작성하는 등 인터넷 이용행태가 획기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이달말까지 연세대앞,강남고속터미널 주변,인사동 등 서울시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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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홍기자 hong@
2002-10-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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