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상가 관광특구 추진

동대문상가 관광특구 추진

입력 2002-10-23 00:00
수정 2002-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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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변 종로구 관수동에서 창신동 사거리에 이르는 동대문 상가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종로구는 22일 “광장·동대문·동대문종합시장과 쇼핑센터 등이 밀집한 종로 3∼5가 주변 12만 5000여평을 내년말까지 관광특구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 일대에 각종 쇼핑시설 1만 2814개소가 들어서 있고 창덕궁·종묘 등 전통문화유산,인사동·대학로 등 관광 명소가 가까이 있어 특구 지정을 위한 조건을 고루 갖췄다.”고 덧붙였다.

관광특구로 지정받으려면 연간 외국인 관광객이 10만명 이상이고 쇼핑·휴양·오락·안내 시설 등이 두루 갖춰져야 한다.

구는 이를 위해 최근 지역 주민,시장·상가 번영회 등 30개 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관광특구 자율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현재 서울에는 이태원,남대문·명동,동대문 패션타운이 관광특구로 지정돼 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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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ukelvin@
2002-10-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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