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核’파문/ 임성준 외교안보수석 문답 “北 핵사찰 즉시수용… 의혹 풀어야”

‘北核’파문/ 임성준 외교안보수석 문답 “北 핵사찰 즉시수용… 의혹 풀어야”

입력 2002-10-18 00:00
수정 2002-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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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준(任晟準)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7일 오전 북한의 새로운 핵개발 의혹에 대해 설명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북한이 시인한 핵개발 내용은.

북한은 농축우라늄을 사용한 비밀 핵무기 프로그램의 존재를 시인했다.

◆그렇다면 구체적인 양은.

구체적인 것까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북한의 누가 시인했는가.

제임스 켈리 특사 방북시 대화 상대자로 알고 있다.

◆오늘 발표하게 된 배경은.

지금 설명드리기 곤란하다.특별한 배경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자연스럽게 알려지게 될 것이다.

◆‘해결'을 강조하는 뜻은.

북한의 핵의혹에 관해서는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는 뜻이다.이는 제네바 합의에도 분명히 나와 있다.핵사찰을 즉시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생각이다.

◆다음 주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논의하나.

멕시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한·미·일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고,그 기회에 이 문제가 심도 있게 다뤄질 것이다.

◆켈리 방북 후 지금까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는데.

미국과는 얘기가 잘 되고 있다.이번 주말 켈리 특사가 방한하게 되면 이 문제에 대한 추가 논의가 있을 것이다.

◆미국이 켈리 특사 방북 직후 즉각 통보했는가.

방북 이후 즉각 통보했다.

◆94년 이후의 새로운 핵 개발 의혹인가.

그런 것으로 안다.

오풍연기자
2002-10-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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