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범죄 수사에 있어 국경은 없어져야 합니다.”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5차 인터폴 국제컴퓨터범죄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인터폴 경제범죄과 하이테크 범죄담당관 게니지 오노데라(사진·35)는 15일 컴퓨터범죄에 대한 국제공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일본인인 오노데라는 인터폴에서 사이버 수사를 담당하는 유일한 동양인이다.
인터폴에서 그는 국경을 초월해 이루어지는 인터넷 관련 사건 수사에서 각나라에 협조를 구하고,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일본 도쿄 경시청에서 일하던 그는 국제 경찰기구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에 인터폴에 지원,2000년 초부터 프랑스 리옹에 있는 인터폴 국제본부에서 일하고 있다.
오노데라는 “사이버 수사대의 규모나 능력에 있어서 한국은 국제적인 수준”이라며 “인터폴은 한국에 수사 협조를 받는 편”이라고 말했다.리옹에서 열리던 회의가 서울로 자리를 옮긴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의 사이버 범죄 경향에 대해 그는 “제3국의 서버를 통해 접근해 이득을 취하고 사라져 버리는 경제범죄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아직은 인터폴 자체 수사권이 없고 나라별로 범죄에 대한 보편적 정의가 내려져 있지 않는 등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5차 인터폴 국제컴퓨터범죄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인터폴 경제범죄과 하이테크 범죄담당관 게니지 오노데라(사진·35)는 15일 컴퓨터범죄에 대한 국제공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일본인인 오노데라는 인터폴에서 사이버 수사를 담당하는 유일한 동양인이다.
인터폴에서 그는 국경을 초월해 이루어지는 인터넷 관련 사건 수사에서 각나라에 협조를 구하고,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일본 도쿄 경시청에서 일하던 그는 국제 경찰기구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에 인터폴에 지원,2000년 초부터 프랑스 리옹에 있는 인터폴 국제본부에서 일하고 있다.
오노데라는 “사이버 수사대의 규모나 능력에 있어서 한국은 국제적인 수준”이라며 “인터폴은 한국에 수사 협조를 받는 편”이라고 말했다.리옹에서 열리던 회의가 서울로 자리를 옮긴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의 사이버 범죄 경향에 대해 그는 “제3국의 서버를 통해 접근해 이득을 취하고 사라져 버리는 경제범죄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아직은 인터폴 자체 수사권이 없고 나라별로 범죄에 대한 보편적 정의가 내려져 있지 않는 등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2002-10-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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