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 고추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경북 청송경찰서는 13일 군부대에 고춧가루를 납품받는 과정에서 돈을 받은 육군모부대 전 중령 함모(45)씨에 대해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함씨는 지난 2001년 8월부터 2002년 2월까지 고추를 납품받는 군부대 간부로 있으면서 불량고추를 납품받는 대가로 경남 창녕농협 전 상무 이모(47·구속)씨와 고추가공공장 계장 김모(29·불구속)씨 등 2명으로부터 18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청송 한찬규기자
청송 한찬규기자
2002-10-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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