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차고지 민자로 조성 도봉산 환승 2004년까지

공영차고지 민자로 조성 도봉산 환승 2004년까지

입력 2002-10-12 00:00
수정 2002-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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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차고지 건설에 민자(民資)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오는 2004년까지 조성할 계획인 도봉산 환승시범 공영차고지를 민간자본으로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공영차고지 건립에 민자 유치가 추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도봉동 341의1,3만 5000여㎡의 도봉산차고지 건립 부지에 400∼500대규모의 버스 차고지뿐 아니라 환승센터와 판매시설,임대아파트 등도 함께 짓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발표한 교통시스템 개편안을 통해 기존 은평,강동,송파구 등 3곳의 공영차고지 외에 2004년까지 도봉,양천,중랑,서초,구로,강서 등 6곳을 확충키로 했었다.

시는 이를 위해 ‘공영차고지(환승용) 시범사업 사업화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이달중 정부출연기관 등에 의뢰,도봉산 차고지를 대상으로 내년 4월까지 민자유치 타당성을 조사하는 한편 사업모델을 개발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 타당성이 인정되면 다른 차고지에도 선별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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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
2002-10-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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