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6일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아들 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사건과 관련,이 후보 측근인 이형표씨 등 관련자들의 계좌추적을 위해 금융기관 관계자와 수표 이서자 등 3명을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지난 91년 이후 이형표씨 등 계좌에서 수천만원대의 뭉칫돈이 입출금된 사례를 추출,돈의 출처와 사용처 등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금융기관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특히 일부 자금이 가·차명 계좌를 통해 입출금된 단서를 잡고, 돈이 오고간 연결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추가로 발부받아 추적작업에 나설 것도 검토중이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91년 정연씨에 대한 병역면제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B씨의 계좌에서 3억여원의 돈이 오간 사실을 확인,병역비리와의 연관성을 캐고 있다.검찰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특별히 의심할 만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충식 조태성기자 chungsik@
검찰은 지난 91년 이후 이형표씨 등 계좌에서 수천만원대의 뭉칫돈이 입출금된 사례를 추출,돈의 출처와 사용처 등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금융기관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특히 일부 자금이 가·차명 계좌를 통해 입출금된 단서를 잡고, 돈이 오고간 연결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추가로 발부받아 추적작업에 나설 것도 검토중이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91년 정연씨에 대한 병역면제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B씨의 계좌에서 3억여원의 돈이 오간 사실을 확인,병역비리와의 연관성을 캐고 있다.검찰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특별히 의심할 만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충식 조태성기자 chungsik@
2002-10-08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