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1985년부터 올해까지 전국에 22개 우편집중국을 건립,우편물 처리 자동화사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1조 6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우편집중국은 전국 우체국에 접수된 우편물의 우편번호를 자동 판독해 집배원별로 분류하는 곳이다.우정사업본부는 많은 우편물을 일시에 자동처리함으로써 수작업때보다 3000여명의 인력 증원 효과가 있고,우편 물류비용도 크게 절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2-10-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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