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황성기특파원)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관방장관은 7일 미국이 북일 국교 정상화 교섭을 서둘러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일본측에 전달했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했다.
후쿠다 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그같은 이야기는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말하고 북·일 수교 교섭은 “이달 하순 예정대로 재개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 내에서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 재개에 반대하는 여론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아사히(朝日)신문이 이날 보도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수교교섭에 반대한다.’(43%)는 의견이 ‘찬성’(44%)과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지난달 17일 북·일 정상회담 직후 실시된 ‘찬성 58%,반대 28%’의 조사와 비교할 때 반대의견이 크게 늘어났다.북·일 수교교섭 재개에 부정적인 것은 북한이 일본조사단에 전달한 납치 피해자 사망경위 등에 대해 ‘신용할 수 없다’는 일본인이 88%에 이르는 등 납치에 관한 여론이 극히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marry01@
후쿠다 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그같은 이야기는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말하고 북·일 수교 교섭은 “이달 하순 예정대로 재개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 내에서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 재개에 반대하는 여론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아사히(朝日)신문이 이날 보도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수교교섭에 반대한다.’(43%)는 의견이 ‘찬성’(44%)과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지난달 17일 북·일 정상회담 직후 실시된 ‘찬성 58%,반대 28%’의 조사와 비교할 때 반대의견이 크게 늘어났다.북·일 수교교섭 재개에 부정적인 것은 북한이 일본조사단에 전달한 납치 피해자 사망경위 등에 대해 ‘신용할 수 없다’는 일본인이 88%에 이르는 등 납치에 관한 여론이 극히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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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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