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을 거듭하는 중독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대한매일 9월24일자 보도) 이를 수치상으로 확인해 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터넷 성형전문 포털사이트인 ‘미미’(mimi.co.kr)는 성형수술 경험자 100명을 대상으로 성형중독증의 가능성을 진단하는 설문에서 76%가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응답자들중 68%는 수술 횟수가 2회 이상이라고 답했으며,수술 후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42%에 달했다.
수술 부위는 눈이 88%로 단연 많았으며 코(28%), 안면윤곽(7%), 유방(2%)의 순이었다.
‘성형중독증’은 객관적 외모에 관계없이 자신의 외모가 추하다는 콤플렉스에 빠져 아무리 수술을 해도 만족하지 못하며,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해 일정 기간마다 성형수술을 주기적으로 되풀이하는 증상이다.
임창용기자
인터넷 성형전문 포털사이트인 ‘미미’(mimi.co.kr)는 성형수술 경험자 100명을 대상으로 성형중독증의 가능성을 진단하는 설문에서 76%가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응답자들중 68%는 수술 횟수가 2회 이상이라고 답했으며,수술 후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42%에 달했다.
수술 부위는 눈이 88%로 단연 많았으며 코(28%), 안면윤곽(7%), 유방(2%)의 순이었다.
‘성형중독증’은 객관적 외모에 관계없이 자신의 외모가 추하다는 콤플렉스에 빠져 아무리 수술을 해도 만족하지 못하며,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해 일정 기간마다 성형수술을 주기적으로 되풀이하는 증상이다.
임창용기자
2002-10-07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