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전공학자이자 의사인 저자가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쓴 유전공학 이야기.저자는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큰 키가 마르팡 증후군(선천성 발육이상의 일종으로 손가락·발가락이 기형적으로 길어지는 질환)때문인지를 검토하는 등 에피소드를 먼저 제시한 뒤,거기서 파생되는 유전학의 기본사항을 말하는 식으로 논의를 이끈다.화가 툴루즈 로트레크와 희귀유전병인 피크노디소스토시스,유럽의 역사를 바꾼 빅토리아 여왕이 유전시킨 왕가의 혈우병,광기의 왕 조지3세와 급성 포르피리아에 얽힌 이야기 등이 들어 있다.1만 2000원.
2002-10-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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