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11일부터 총파업

시내버스 11일부터 총파업

입력 2002-10-02 00:00
수정 2002-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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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11일 총파업에 돌입키로 해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위원장 신동철)은 1일 강남구 역삼동 연맹 사무실에서 지부장 총회를 열고 오는 11일 오전 4시부터 전면 승무거부에 돌입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에 따라 7일 58개 회사,60개 지부 조합원 1만 8000여명이 참여하는 파업 찬반투표를 벌일 예정이다.그러나 대다수 노조원이 파업을 지지하고 있어 50% 이상 찬성표를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사용자들이 서울시의 연내 요금 인상 동결 방침을 핑계로 노사간 합의사항인 7.5% 임금인상분 지급약속을 폐기키로 한 것은 중대한 단체협약 불이행으로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노조는 오는 15일 승무 거부키로 결의했었으나 이날 지부장 총회에서 승무거부 일정을 앞당겼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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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2002-10-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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