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서울은행과 합병을 앞둔 하나은행이 시장상황에 따라 가격경쟁도 불사한다는 공격경영 방침을 밝히고 나서 앞으로 금융권에 금리전쟁이 예상된다.
김승유(金勝猷) 하나은행장은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금융산업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은행 증권 보험이 통합되고 유통업체와 통신업체도 금융시장을 잠식하는 등 전방위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합병 후에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각자의 장점을 살려 열심히 하겠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경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행장은 “70∼90개에 달하는 중복점포는 없애는 대신 신도시 점포 신설 등의 방식으로 규모를 유지하거나 더 늘려갈 계획”이라며 “합병 전에도 자동화기기 공동이용,상품 교차판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김승유(金勝猷) 하나은행장은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금융산업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은행 증권 보험이 통합되고 유통업체와 통신업체도 금융시장을 잠식하는 등 전방위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합병 후에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각자의 장점을 살려 열심히 하겠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경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행장은 “70∼90개에 달하는 중복점포는 없애는 대신 신도시 점포 신설 등의 방식으로 규모를 유지하거나 더 늘려갈 계획”이라며 “합병 전에도 자동화기기 공동이용,상품 교차판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2002-10-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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