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권력기관장 인사청문회, 정몽준후보 관훈토론회

6개 권력기관장 인사청문회, 정몽준후보 관훈토론회

입력 2002-10-02 00:00
수정 2002-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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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鄭夢準·무소속) 의원은 1일 민주당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후보단일화 문제와 관련,“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뿐 아니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와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민주당 노무현 후보와의 후보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인위적으로 추진하기보다는 국민 판단에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의 발언은 후보단일화를 앞장서서 추진하지는 않겠지만 정국 상황에 따라 민주당뿐 아니라 한나라당과도 후보단일화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 의원은 또 “대통령에 당선되면 정치와 행정을 분리,대통령의 권한을 과감히 위임해 작지만 강한 정부를 구현하고 의회중심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중앙당사 국회 이전 ▲지구당 협의체 운영 ▲정당 대변인직 폐지 ▲정책위의장·원내총무 권한 강화 ▲국회의원 자유투표 보장 등을 실천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국회 인사청문회를 확대,검찰총장과 경찰청장·국세청장·금융감독위원장·공정거래위원장·국정원장 등 6개 기관장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확신한다.”며 “저의 당선이 한국 정치사에 명예혁명이며 정치개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분야에 대해서는 “특수목적고 등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교육의 선택권을 넓히겠다.”고 말하고 “교사·전문가·학부형·정부가 참여하는 교육정책위원회를 설치,바람직한 교육방향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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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호기자 jade@
2002-10-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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