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원회가 펴낸 ‘장관의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지침서’(비매품)가 관료사회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매일 9월30일자 9면 보도
인사위는 30일 이른바 ‘장관매뉴얼’로 불리는 이 지침서를 구입할 수 없느냐는 요청이 쇄도해 200권을 추가로 발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사위 관계자는 “행자부·감사원·검찰·인권위원회·부패방지위원회 등정부 부처 장·차관,국실장뿐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국회의원들로부터 책자 구입요청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장관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의외의 반응에 놀라워했다.
지침서는 올해 초 ‘장관직 수행을 위한 매뉴얼이 있어야 한다.’는 박동서(朴東緖) 학술원 회원의 제안을 인사위가 수용해 함성득(고려대)·권기헌(경희대)·정광호(미 시라큐스대)교수의 공동 집필로 작성됐다.
인사위 이성열(李星烈) 사무처장은 “매뉴얼은 장관뿐 아니라 정치인은 물론 각 부처 기관장 등 고위 정책결정권자에게도 유익한 자료”라며 “구입요청이 오면 가능한 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대한매일 9월30일자 9면 보도
인사위는 30일 이른바 ‘장관매뉴얼’로 불리는 이 지침서를 구입할 수 없느냐는 요청이 쇄도해 200권을 추가로 발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사위 관계자는 “행자부·감사원·검찰·인권위원회·부패방지위원회 등정부 부처 장·차관,국실장뿐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국회의원들로부터 책자 구입요청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장관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의외의 반응에 놀라워했다.
지침서는 올해 초 ‘장관직 수행을 위한 매뉴얼이 있어야 한다.’는 박동서(朴東緖) 학술원 회원의 제안을 인사위가 수용해 함성득(고려대)·권기헌(경희대)·정광호(미 시라큐스대)교수의 공동 집필로 작성됐다.
인사위 이성열(李星烈) 사무처장은 “매뉴얼은 장관뿐 아니라 정치인은 물론 각 부처 기관장 등 고위 정책결정권자에게도 유익한 자료”라며 “구입요청이 오면 가능한 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2002-10-0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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