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셔틀버스장 폐쇄 광진구, 교통난 크게 해소

지방대 셔틀버스장 폐쇄 광진구, 교통난 크게 해소

입력 2002-09-20 00:00
수정 2002-09-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셔틀버스가 사라지니 도로가 확 뚫린 것 같습니다.”

고질적인 상습정체 지역이었던 서울 광진구 구의3동 테크노마트길(왕복 8차선)과 강변역길(왕복 4차선)의 차량 소통이 18일부터 몰라보게 원활해졌다.지난 10여년 동안 이 일대 교통정체의 주범으로 꼽혔던 지방대학의 셔틀버스 승차장이 폐쇄됐기 때문이다.이곳은 동서울터미널 및 지하철역이 인접한 교통여건으로 그동안 상지대를 비롯해 서울인근의 8개 지방대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 90여대가 드나들었다.하루 4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이곳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2002-09-20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