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사이버타운’이 세계화 대열에 합류했다.
진주시는 이반성면 사이버타운이 유네스코가 세계 각국의 전자정부 및 문화·건강·교육·지역정보화 등 5개 부문을 심사해 수상하는 ‘세계 우수지역정보화대회’(스톡홀롬 챌린저대회)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주최측은 지난 7월 세계 78개국 800여곳에서 제출한 정보화사례를 온라인으로 심사,100개 지역을 선정했다.함께 뽑힌 경기도 용인시의 사이버 화훼단지는 2차 심사에서 탈락했다.최종심사 후보에 오르면 어떤 상이든 받는다.최종심사는 다음달 7일.
이반성 사이버타운이 최종 심사에 오른 것은 농민들이 만든 사이버 영농법인 ‘초록’(www.choroc.co.kr)을 활용,묘지관리 및 유·휴경지 관리 등 27개의 농촌사업 콘텐츠로 소득사업을 개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유네스코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는 것은 물론 세계 농촌정보화의 모델로 제시돼 세계 각국 시찰단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국가이미지 제고에도 한몫할 것으로기대된다.
시는 지난 2000년 1억 4300만원으로 옛 이반성중학교에 정보검색실과 전산교육장,도서실,열람실,세미나실 등을 갖춘 사이버타운을 개장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설립한 사이버 영농조합 초록은 일상생활과 농사 등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 우수지역 정보화대회 수상은 전 세계에 진주시의 우수한 정보화를 알리는 계기가 된다.”면서 “세계 각국에서 시찰단이 방문해 관광수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진주 이정규기자 jeong@
진주시는 이반성면 사이버타운이 유네스코가 세계 각국의 전자정부 및 문화·건강·교육·지역정보화 등 5개 부문을 심사해 수상하는 ‘세계 우수지역정보화대회’(스톡홀롬 챌린저대회)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주최측은 지난 7월 세계 78개국 800여곳에서 제출한 정보화사례를 온라인으로 심사,100개 지역을 선정했다.함께 뽑힌 경기도 용인시의 사이버 화훼단지는 2차 심사에서 탈락했다.최종심사 후보에 오르면 어떤 상이든 받는다.최종심사는 다음달 7일.
이반성 사이버타운이 최종 심사에 오른 것은 농민들이 만든 사이버 영농법인 ‘초록’(www.choroc.co.kr)을 활용,묘지관리 및 유·휴경지 관리 등 27개의 농촌사업 콘텐츠로 소득사업을 개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유네스코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는 것은 물론 세계 농촌정보화의 모델로 제시돼 세계 각국 시찰단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국가이미지 제고에도 한몫할 것으로기대된다.
시는 지난 2000년 1억 4300만원으로 옛 이반성중학교에 정보검색실과 전산교육장,도서실,열람실,세미나실 등을 갖춘 사이버타운을 개장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설립한 사이버 영농조합 초록은 일상생활과 농사 등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 우수지역 정보화대회 수상은 전 세계에 진주시의 우수한 정보화를 알리는 계기가 된다.”면서 “세계 각국에서 시찰단이 방문해 관광수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진주 이정규기자 jeong@
2002-09-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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