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도 수재민돕기 온정의 손길

서민들도 수재민돕기 온정의 손길

입력 2002-09-11 00:00
수정 2002-09-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어려운 이웃 사정은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들이 잘 알지요.’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이어 ‘가정도우미’와 시장 상인 등 서민들도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서울시 ‘가정도우미’들이 10일 대한매일 본사에 수재의연금 211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한달 월급 50만여원의 빠듯한 수입에도 불구,고통을 겪고있는 수재민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민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가정도우미는 서울시가 96년 무의탁 노인이나 장애인 등을 돌보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현재 440명이 25개 자치구에서 활동중이다.

평화시장 상인들은 이날 성금 1250만원과 의류 2000점 등 3500만원 어치의 성금과 성품을 경북 김천시에 전달했고 동대문 패션타운내 ‘해양엘리시움’도 의류 2300여점,생수 100박스 등 3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강원도 동해시에 건넸다.11일에는 남대문시장 상인들이 의류와 침구류 1만점을 모아 속초시에 전달한다. 중구는 수재민의 아픔을 감안,구민 한가족 체육대회를 취소하는 등 구민의 날 행사를 대폭 축소했다.

한편 성북구의회(의장 박덕기)는 성금 300만원과 의류·쌀 등 35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자매도시인 삼척시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는 예산 2000여만원으로 가스레인지·생수 등 생필품을 마련,강원도 고성군과 강릉시에 건넸고 종로구도 쌀과 부탄가스,휴지 등 680만원 어치의 생필품과 1억원 상당의 아동의류 5000점을 강릉시에 보내는 등 온정이 이어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박현갑기자 eagleduo@
2002-09-11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