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에 국내최대 전자유통센터

신도림에 국내최대 전자유통센터

입력 2002-09-10 00:00
수정 2002-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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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역세권에 국내 최대규모의 전자유통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또 구로공단 주변 구로 3동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하는 등 구로구가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9일 구로5동 3의 25 일대 기아자동차 출하장 자리에 복합 전자유통센터인 ‘테크노 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주업체인 프라임산업에 따르면 테크노마트는 1만평 부지에 지하 5층,지상 25층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다.연면적이 10만 500평으로 기존 구의동 테크노마트의 1.3배,63빌딩의 2배나 된다.이 지역은 99년 지구단위계획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초대형 전자상가를 유치한 구로구는 프라임산업에서 세부개발계획서를 이달 중 내면 도시계획위원회와 구의회 의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서울시의 건축허가 등을 거쳐 오는 2005년 10월 완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도림동에 테크노마트가 들어서면 대리점보다 싼 가격을 앞세워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소비자를 대거 흡수할 전망이다.또 전자·전기·정보·통신 등첨단 산업의 연구·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구는 이날 “재개발 조합측이 구로3동 782의 1호 일대 1만 9495㎡에 대한 재개발사업 시행인가를 신청했다.”며 “오는 11월초 사업승인을 해주고 조합원 분양과 관리처분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재개발 사업이 2005년 6월께 완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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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eagleduo@
2002-09-1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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