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區의원 수해복구 동참, 강원 영동지방서 의연품 전달후 구슬땀

市·區의원 수해복구 동참, 강원 영동지방서 의연품 전달후 구슬땀

입력 2002-09-07 00:00
수정 2002-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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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전 국민적 성원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구의회 의원들도 복구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 소속 의원 87명은 7일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수해지역에서 진흙제거 작업 등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한다.의원들은 회기 수당을 털어 모은 1000여만원의 성금으로 마련한 쌀 10㎏들이 300포대,김치 1t,생수 1t 등 수재 의연품도 전달한다.

의원들은 ‘생색내기 수해현장 방문’이 여론의 눈총을 받고 있는 점을 감안,일체의 의전행사 없이 곧바로 복구 현장에 뛰어들기로 했다.

중랑구의회 구의원 등 35명도 6일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을 방문해 의류 2000점,이불 100장,김치 170㎏ 등 1500만원어치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복구 활동을 펼쳤다.

성백진 구의회 의장은 “한때 수해 단골지역이었던 중랑구 주민으로서 수재민들의 아픔을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강릉의 수해 피해는 너무 극심해 안타깝다.”고 말했다.또 광진구는 6일 강원도 양양군 수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파악,가스레인지·부탄가스·세탁비누 등 1200만원어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양천구도 강원도 고성군에 1500만원어치의 생활필수품과 함께 방역요원,급수차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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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ukelvin@
2002-09-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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