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때 한 반이었던 친구가 폭우에 휩쓸려 세상을 등졌대요.”
온라인 장묘의 마당인 ‘사이버 추모의 집(www.memorial-zone.or.kr) 하늘나라 우체국’에 오른 태풍 ‘루사' 로 숨진 동창생 추도의 글이다.이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여읜 슬픔이 담긴 ‘눈물의 편지’가 중국어판으로 발간됐다.
시립 장묘시설을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초 시립 추모시설을 이용하는 유가족들의 사연을 모은 편지 시리즈 1·2편을 중국어판으로 출간해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어판 책 이름은 ‘하늘로 보내는 편지(寄到天堂的信)’로 삽화도 곁들여 고인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을 담고 있다.
공단은 2000년 2월 눈물의 편지 1편을 출간한 이래 2편 ‘새가 되소서,하늘을 나소서’,3편 ‘하늘나라 우체국’을 발간했으며 2000년 2월엔 대만에서도 시판됐다.
지금까지 경기도 벽제화장장과 용미리 등 시립 장묘시설 ‘고인에게 쓰는 비망록’ 코너에 접수된 추모 편지는 모두 5만 2000여통에 이르며 ‘하늘나라 우체국’에도 3만 2000여통의사연이 수북하게 쌓였다.
송한수기자 onekor@
온라인 장묘의 마당인 ‘사이버 추모의 집(www.memorial-zone.or.kr) 하늘나라 우체국’에 오른 태풍 ‘루사' 로 숨진 동창생 추도의 글이다.이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여읜 슬픔이 담긴 ‘눈물의 편지’가 중국어판으로 발간됐다.
시립 장묘시설을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초 시립 추모시설을 이용하는 유가족들의 사연을 모은 편지 시리즈 1·2편을 중국어판으로 출간해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어판 책 이름은 ‘하늘로 보내는 편지(寄到天堂的信)’로 삽화도 곁들여 고인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을 담고 있다.
공단은 2000년 2월 눈물의 편지 1편을 출간한 이래 2편 ‘새가 되소서,하늘을 나소서’,3편 ‘하늘나라 우체국’을 발간했으며 2000년 2월엔 대만에서도 시판됐다.
지금까지 경기도 벽제화장장과 용미리 등 시립 장묘시설 ‘고인에게 쓰는 비망록’ 코너에 접수된 추모 편지는 모두 5만 2000여통에 이르며 ‘하늘나라 우체국’에도 3만 2000여통의사연이 수북하게 쌓였다.
송한수기자 onekor@
2002-09-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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