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가족에 한복 선물 성동구 주민들 500여벌

탈북자가족에 한복 선물 성동구 주민들 500여벌

입력 2002-09-07 00:00
수정 2002-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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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귀순자 가족에게 한가위 한복을 선물한다.

성동구 주민들이 한복 500여벌을 모아 ‘탈북 귀순자 가족 한복 입히기’행사를 벌인다.추석을 맞는 탈북 귀순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행사는 오는 12일 탈북자들이 머물고 있는 경기도 안성의 ‘하나원’에서 펼쳐진다.

한복 500여벌은 여성단체협의회,어린이집연합회 등 성동구 주민들이 기증한 것으로 그동안 주민들에 의해 세탁과 꼼꼼한 수선작업을 거쳤다.

주민들은 이번 행사가 귀순자가족에게 남한 동포의 이웃사랑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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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2-09-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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