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루사’로 인해 보험사들이 피해고객에게 지급해야 할 보험금이 800억원을 넘어섰다.손해보험협회는 5일 현재 지급보험금 규모가 805억 8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는 피해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을 연말까지 유예해주기로 했다.아울러 피해고객이 약관대출(납입 보험료를 담보로 한 대출)을 신청해올 경우 24시간 안에 신속히 지급하고,전담 민원접수센터 가동(표참조) 등 긴급지원 서비스에 나섰다.
안미현기자 hyun@
이에 따라 보험업계는 피해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을 연말까지 유예해주기로 했다.아울러 피해고객이 약관대출(납입 보험료를 담보로 한 대출)을 신청해올 경우 24시간 안에 신속히 지급하고,전담 민원접수센터 가동(표참조) 등 긴급지원 서비스에 나섰다.
안미현기자 hyun@
2002-09-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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