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신대걸(申大杰)옹이 5일 새벽 2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83세.신옹은 일제 때인 지난 1943년 일본에서 중학교에 다니며 일본인 학생들에게 독립의 당위성을 역설하다 체포됐고 이듬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복역하는 고초를 겪었다.
정부는 지난 90년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을 수여했다.유족으로는 부인 남진순씨와 1남 1녀.발인 7일 오전 6시30분,서울 보훈병원 영안실.(02)478-6699.
83세.신옹은 일제 때인 지난 1943년 일본에서 중학교에 다니며 일본인 학생들에게 독립의 당위성을 역설하다 체포됐고 이듬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복역하는 고초를 겪었다.
정부는 지난 90년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을 수여했다.유족으로는 부인 남진순씨와 1남 1녀.발인 7일 오전 6시30분,서울 보훈병원 영안실.(02)478-6699.
2002-09-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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