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사안의 공기가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서울 지하철공사는 4일 지하철 공기질 개선을 위해 1∼4호선 역사 및 터널환기구에 2009년까지 모두 891억 3000만원을 투입,고성능 여과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공사는 “올해부터 강화된 지하공간 미세먼지 관리기준(140㎍/㎥)에 대비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역사 환기구 65개역 167개소,터널 환기구 485개소에 자동세정형 에어클리너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역사 환기구 227개소 중 60개소에만 여과장치가 설치돼있다.
조덕현기자
서울 지하철공사는 4일 지하철 공기질 개선을 위해 1∼4호선 역사 및 터널환기구에 2009년까지 모두 891억 3000만원을 투입,고성능 여과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공사는 “올해부터 강화된 지하공간 미세먼지 관리기준(140㎍/㎥)에 대비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역사 환기구 65개역 167개소,터널 환기구 485개소에 자동세정형 에어클리너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역사 환기구 227개소 중 60개소에만 여과장치가 설치돼있다.
조덕현기자
2002-09-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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