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3일 “태풍 ‘루사’로 인해 강릉 인근 전투비행단 소속 전투기 10여대가 침수되고 지뢰 80여발이 유실됐다.”고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18전투비행단 격납고에 있던 F-5전투기 10여대가 지난달 31일부터 1일 사이 집중호우로 침수돼,운행이 전면 중단됐다.공군은 전투기 엔진부분까지 물이 차 부품과 전기배선 등을 교체해야 하는 등 수리에 2∼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고,전투기를 전국의 각 기지로 분산시켜 정비하기로 했다.
또한 강릉시 대전동 방공포대에서는 담장 부근에 매설된 대인지뢰 80여발이 토사와 함께 주변 농수로로 쓸려 내려갔다.
공군은 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에게 지뢰 유실을 알리고,초병들을 유실 지점에 배치해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공군은 육군 공병대를 투입,11월초까지 지뢰 제거 작업을 마치기로 했다.
오석영기자 palbati@
공군에 따르면 18전투비행단 격납고에 있던 F-5전투기 10여대가 지난달 31일부터 1일 사이 집중호우로 침수돼,운행이 전면 중단됐다.공군은 전투기 엔진부분까지 물이 차 부품과 전기배선 등을 교체해야 하는 등 수리에 2∼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고,전투기를 전국의 각 기지로 분산시켜 정비하기로 했다.
또한 강릉시 대전동 방공포대에서는 담장 부근에 매설된 대인지뢰 80여발이 토사와 함께 주변 농수로로 쓸려 내려갔다.
공군은 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에게 지뢰 유실을 알리고,초병들을 유실 지점에 배치해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공군은 육군 공병대를 투입,11월초까지 지뢰 제거 작업을 마치기로 했다.
오석영기자 palbati@
2002-09-04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