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의아들 정연(正淵)씨 병역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지난 99년 군·검 병무비리합동수사 당시 군검찰부장이던 고석 대령을 4일 불러 조사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고 대령을 상대로 군 검찰이 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에 대해 내사를 했는지,관련 자료를 보관해 왔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정연씨의 병적표에 찍힌 81년 10월12일자 종로구청장 직인이 81년 4월부터 84년 8월까지 사용된 직인과 모양이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됨에따라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강충식 조태성기자 chungsik@
검찰은 고 대령을 상대로 군 검찰이 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에 대해 내사를 했는지,관련 자료를 보관해 왔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정연씨의 병적표에 찍힌 81년 10월12일자 종로구청장 직인이 81년 4월부터 84년 8월까지 사용된 직인과 모양이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됨에따라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강충식 조태성기자 chungsik@
2002-09-04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