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시 한국에 온다.
지난 7월7일 한국 월드컵대표팀 감독으로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네덜란드로 귀국,PSV아인트호벤의 사령탑을 맡은 히딩크 감독이 4일 오전 10시5분 네덜란드항공 KLM 865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방한한다.한국을 떠난 지 꼭 59일만이다.
방한 목적은 남북통일축구경기 참관이지만 이외에도 일정은 빡빡하기만 하다.입국 다음날인 5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사인회를 갖고 오후 7시30분에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남북통일축구경기 북한선수단 환영 만찬에참석을 요청받았다.참석 여부는 미지수.
6일 오전 9시30분에는 신문로 축구회관 5층에서 대한축구협회와 기술고문직 계약을 체결하고 10시에는 공식 기자회견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구상해온 기술자문으로서의 역할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등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히딩크 감독은 7일 오후 7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남북통일축구경기를 참관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다.
히딩크 감독은 또 틈틈이 국내 업체들과 맺은 광고출연 계약도 마무리할 예정이며,8일 낮 12시40분 네덜란드항공 KLM 866편으로 돌아간다.
최병규기자
지난 7월7일 한국 월드컵대표팀 감독으로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네덜란드로 귀국,PSV아인트호벤의 사령탑을 맡은 히딩크 감독이 4일 오전 10시5분 네덜란드항공 KLM 865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방한한다.한국을 떠난 지 꼭 59일만이다.
방한 목적은 남북통일축구경기 참관이지만 이외에도 일정은 빡빡하기만 하다.입국 다음날인 5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사인회를 갖고 오후 7시30분에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남북통일축구경기 북한선수단 환영 만찬에참석을 요청받았다.참석 여부는 미지수.
6일 오전 9시30분에는 신문로 축구회관 5층에서 대한축구협회와 기술고문직 계약을 체결하고 10시에는 공식 기자회견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구상해온 기술자문으로서의 역할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등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히딩크 감독은 7일 오후 7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남북통일축구경기를 참관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다.
히딩크 감독은 또 틈틈이 국내 업체들과 맺은 광고출연 계약도 마무리할 예정이며,8일 낮 12시40분 네덜란드항공 KLM 866편으로 돌아간다.
최병규기자
2002-09-0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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