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1시30분쯤 육군 철벽부대 김영곤(金英坤·29) 대위가 태풍‘루사’가 휩쓸고 간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침수지역에서 고립된 주민들을 구하러 나섰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김 대위는 인근 마을회관에서 구조 요청을 한 노인 부부를 대피시키려고 인근 강문교를 건너다 급류에 중심을 잃고 다리 아래로 떨어져 이같은 변을 당했다.
한편 육군은 이날 재해통제본부를 가동,태풍피해 복구에 나섰다.특히 피해가 극심한 강릉시 인근에 군장병 8000여명을 동원하고,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 240여대를 집중 투입해 침수지역 복구를 지원했다.
오석영기자 palbati@
한편 육군은 이날 재해통제본부를 가동,태풍피해 복구에 나섰다.특히 피해가 극심한 강릉시 인근에 군장병 8000여명을 동원하고,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 240여대를 집중 투입해 침수지역 복구를 지원했다.
오석영기자 palbati@
2002-09-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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