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16강 좌절’

조윤정 ‘16강 좌절’

입력 2002-09-02 00:00
수정 2002-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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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테니스의 ‘희망’ 조윤정(삼성증권)이 강호 모니카 셀레스(미국)의 벽에 막혀 16강 고지를 밟지 못했다.

세계랭킹 106위 조윤정은 1일 미국 뉴욕 플러싱메도 국립테니스센터의 아서 애시 코트에서 열린 US오픈테니스(총상금 1617만달러) 여자 단식 3회전에서 6번시드 셀레스를 맞아 선전했으나 1-2(1-6 7-5 3-6)로 패했다.

조윤정은 81년 US오픈 16강(당시 3회전)에 오른 이덕희(은퇴) 이후 한국 여자선수로는 두번째로 메이저대회 3회전(32강)에 올라 기대를 모았으나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나는 바람에 21년만의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일본오픈에서 처음 셀레스와 맞대결해 0-2로 힘없이 무너졌을 때와는 달리 악착같은 플레이로 한 세트를 따내는 등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인 것은 희망적이었다.이와 함께 상금 3만6500달러(약 4700만원)와 랭킹 포인트도 100점 이상 획득해 세계랭킹이 단숨에 80위대 초반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

2002-09-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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