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앰뷸런스가 신호대기중인 승용차를 추돌,피해를 내고 미군 영내로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또 피해 승용차 운전자가 미군측이 운전자를 바꿔치기 했다는 의혹을 제기,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45분쯤 의정부시 가능동 미2사단 앞길에서 미군 의무대 소속 앰뷸런스가 신호 대기중인 경기34러 3767호 마티즈 승용차(운전자 최재훈·32)를 추돌,최씨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고 곧바로 영내로 달아났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45분쯤 의정부시 가능동 미2사단 앞길에서 미군 의무대 소속 앰뷸런스가 신호 대기중인 경기34러 3767호 마티즈 승용차(운전자 최재훈·32)를 추돌,최씨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고 곧바로 영내로 달아났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2002-08-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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